작가소개

자연이라는 주제는 아티스트에게 늘 창조적 에너지를 주는 훌륭한 원천입니다. 
작가는 아름다운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의 외국 생활에서 느끼게 된 섬세한 모습에 낯선 감명을 받고, 작품의 모토가 될 수 있는 주제로서 접근을 시작하게 됩니다.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이 보여지면서 이들에게서 얻은 휴식과 위안이 작품의 큰 틀이 되었습니다. 

무던히도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말을 걸어왔던 작은 생명들은 결국 닫혀있던 눈과 마음을 열어주었습니다. 
작가는 꽃과 새라는 실체를 매개체로 하여 디자인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색감, 자연소재에서 오는 네츄럴함 그리고 사랑스러운 주제를 통해 작가자신이 할 수 있는 감사함을 표현하였습니다. 

작가는 일상에서 경이로움을 느끼는 순간 순간들을 기록하며 예술이 일상이 되는 마법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작품들은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그 안에서 느낀 작가의 감동과 힐링을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꽃과 새를 주제로 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담아냅니다.